구제역 재앙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봉화지역의 한 작은 마을 주민들이 전신소독기를 자체 구입하는 등 자발적 차단방역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지난해 12월17일 녹색기업으로 지정되어 11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녹색기업 지정서 및 현판 전수식을 가졌다.
영덕군은 불법으로 일정기간 전용해 사용하고 있는 산지에 대해 한시적으로 지목변경이 허용된다. 개정된 산지관리법에 의거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산지를5년 이상 농림·어업용시설, 공용·공공용시설, 국방·군사시설 등으로 이용하고 있는 토지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산지불법전용신고서와 지목변경신청서를 산지 소유자가 직접 신청 접수해야 한다.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현재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등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울진군은 구제역 발생 없이 명실상부한 청정 지역을 지키고 있다. 특히 울진군 주변의 영덕, 영양, 봉화에서 모두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군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구제역 유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경 울진군 근남면 노음리 7번 국도에서 코란도벤이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 차량과 건물을 잇다라 추돌한 사고가 일어났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3일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 한해는 작년에 구상한 주요사업의 구체적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제49회 도민체전의 성공개최,신성장동력 산업의 집중 육성과 관광기반 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묘년 새해 아침 청정바다 영덕에 해맞이 관광객들이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 일출명소로 인기를 모았다. 영덕군은 15년째를 맞이하는 ‘영덕 해맞이 축제’를 구제역 전국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했으나 매년 삼사해상공원을 찾아오는 새해아침 해맞이 관광객 편의제공을 위해 교통, 주차, 의료, 소방, 구조 등 24시간 임시상황실을 운영했으며 갑자기 찾아올 관광객을 위해 해상공원 뒤편 우회도로에 임시주차장도
청송경찰서(서장 심덕보)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노인,어린이 등 교통약자 상대 교통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사고취약구간 안전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해 2010년 교통사고는 77건 발생해 전년동기간 대비 37%(46건) 감소했으며, 사망자는 9명이 발생해 25%(3명) 감소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창재)은 2011년도에 1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경북과 경남도내 사유림을 집중 매수 할 계획이다. 올해 1,900㏊의 사유림 매수에 이어 내년도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충을 위해 추진한다.
동해안 최대 숙원사업의 하나인 7번국도 4차로 확포장공사가 20년만에 완공됐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8일 오후 7번국도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에서 원남면 덕신리까지 11.9㎞, 포항과 울진, 동해를 연결하는 울진 망양교차로와 망양터널을 잇는 기성~원남 간 마지막 공사구간 개통식을 마쳤다.